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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자녀들 아기 때 육아 힘들어…♥한창과 매일 밤 오열"

입력 : 2023-10-17 16:32:16 수정 : 2023-10-17 18: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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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육아에 대해 전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남편도 못 알아보게 파격 변신한 46살 주부 장영란(인생 최초, 모닝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설거지를 하며 바쁘게 살림하는 장영란의 모습을 본 딸 지우는 “엄마 왜 갑자기 설거지해? 갑자기 안 하던걸 하니까 어색하다”고 폭로했고 당황한 장영란은 “너네 갈 때 설거지 해”라고 버럭했다.

 

그러면서 장영란은 “항상 뭐든지 살림이든 뭐든 애들 앞에서 해야 된다. 티를 내야 한다. 매일 한두 시간 자고 너네를 다 봤는데. 살림하고 밥하고”라고 말했지만 지우는 “다 기억이 안나”라고 말해 장영란을 충격 받게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이에 장영란은 배신감을 느끼며 “나 정말 충격 받았다. 너 등에 센서가 있어가지고 안아서 무조건 재웠어야 했다. 그래서 정말 새벽까지 해 뜨는 거 보면서 매일을 울었다. 그러고 나서 둘째를 가졌는데 남편은 (잠을 못 자서) 거의 오열했다”고 떠올렸다.

 

장영란은 남편에 대한 감사함도 표현했다. 그는 “아이들 밤새 수유할 때 같이 일어나줬다. 너무 고마웠다. 나도 잠 못 자고 남편도 잠 못 잤다. 둘 다 거의 좀비처럼 지냈다”라며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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