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김혜수, ‘미담 부자’ 무슨 일이야…“꿈인가 생시인가”

입력 : 2023-10-17 15:40:00 수정 : 2023-10-17 14:52:2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배우 김혜수가 풍성한 미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하지영 인스타그램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17일 김혜수는 “주말에 결혼하는 매니저와 예비신부♥”라고 적으며 매니저 커플의 뒷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했다. ‘사랑해요’ 스티커에서 주변 사람을 잘 챙기는 김혜수의 인성이 엿보인다.

 

이날 뮤지컬 배우 하지영 또한 자신의 SNS에 “언니 ~~ 오늘 연습을 마치고 들어오니 밤 12시인데 늦은 시간이지만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라며 김혜수의 미담을 전했다. 김혜수가 공연 연습실에 스탭 배우 연출 전원이 함께 먹을 수 있는 8첩 반상 도시락을 챙겨준 것.

 

하지영은 “갈비가 그릇에 터질듯이 담겨있었는데 상견례 식당에서 먹는 비싼 도시락인 것보다도 …그걸 받은 배우들이 혜수 선배님이 보내 주셨다는 이야기 하나로 뭔가 어깨들이 두둥실 해지면서 기분좋게 도시락을 안고 퇴근을 했답니다. 그걸 보는데 제 마음이 설명할 길이 없는 감정”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제가 연극 시작한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매공연에 이런 엄청난 도시락과 응원을 늘 이름없이 보내주셔서… 제가 매 순간 꿈인가 생시인가… 합니다.”라고 덧붙여 김혜수가 그가 쌓아온 선량한 행보를 짐작케 했다.

 

한편, 김혜수는 현재 차기작으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트리거’를 준비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