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과 결혼한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횟집 먹방을 즐겼다.
12일 유튜브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부산 브이로그인데 쿠키영상이 메인 되버림ㅋㅋㅋㅋㅋ큰거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윤혜진은 “친구가 큰 일을 하는데 축하도 해 줄 겸 부산으로 가서 서프라이즈를 하려고 합니다”라고 부산 방문 목적을 밝혔다. 그는 “저희는 오늘 반려견 동반 숙소를 잡아서 봉구와 함께할 예정입니다”라며 온 가족 여행임을 전했다.
이어 부산으로 출발한 윤혜진은 “말을 안 하고 왔으니까 서울을 갔다는 거야”라며 서로 길이 엇갈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엇갈렸지만 가는데 회를 먹으러가 볼 거예요”라며 횟집으로 출발, “여기가 해운대에서 엄청 유명한 횟집이에요. 이름이 유명한 횟집이에요”라고 이날 먹방을 펼칠 가게를 소개했다.
윤혜진은 “근데 진짜로 유명하대. 맛있대”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고는 회에 이어 매운탕까지 풀코스를 즐기면서 “냄새가 이미 죽인다”고 감탄했다.
한편, 윤혜진은 2002년에 국립발레단에 입단하여 주역으로 데뷔해 주목을 받았고 2007년에 정식으로 수석무용수로 승급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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