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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김예원, “‘환승연애’ 출연자로는 못 나가”

입력 : 2023-10-10 15:00:00 수정 : 2023-10-10 14: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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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원이 ‘환승연애’ 출연자로서는 참가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제공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현재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김예원, 임준혁이 출연했다.

 

‘환승연애’ 시리즈 MC였던 김예원은 이날 출연자로서 연락이 온다면 나가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박하선이 “환승연애는 아닌 것 같다”라며 만류하자, 김예원은 “얼마 전에도 출연자셨던 성해은 씨 채널에 출연해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환승연애’ 전 과정을 지켜본 결과 저는 못 하겠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제가 나가면 저 또한 힘들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이날 임준혁은 ‘이토록 보통의’ 초연을 관람 경험을 회상하며 작품을 추천했다. 그는 “보면서 펑펑 울었다. 언젠가는 작품 속 은기로서 연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임준혁은 ‘대학로 좋아 청년’으로서 밝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한 뮤지컬 배우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대학로 한복판을 뛰어다니며 좋다고 한 적이 있는데 그게 남았다. 너무 행복한 별명이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제이’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은기’가 사랑과 이별하는 ‘보통의’ 사랑 이야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에 평행우주, 복제인간이라는 특별한 소재를 더해 절대적 사랑의 시간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에 대해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작품으로 완성됐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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