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부부 이은형과 강재준이 희비가 교차하는 먹방을 즐겼다.
지난 4일 유튜브 ‘기유TV’에는 ‘{반-반로그} 14만원 고오급 햄버거의 주인은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해서 이긴 사람은 고든램지 햄버거 먹고 14만 원짜리, 진 사람은 점 햄버거 먹습니다”라며 이날의 규칙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저희 집이 마포고 망원동인데 한 시간, 토요일이라서 한 시간 반 걸렸어요”라고 여기까지 오는 데 따른 노고를 전했다.
이어진 가위바위보 결과, 강재준이 승리하여 14만원짜리 햄버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패배한 이은형은 “나 진짜 주먹 내려고 했거든. 근데 마지막에 보자기 이렇게 했어 정말”이라며 한탄했다.
한편, 이은형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 게스트로 출연해 남편인 강재준의 근황에 대해 “최근 20㎏를 감량하면서 부부 사이가 불타올라 본격적으로 2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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