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대한민국 수영, 잇따라 결승 진출…메달 기대감↑

입력 : 2023-09-28 12:44:42 수정 : 2023-09-28 13:46:5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백인철, 사진=대한체육회

 

 

대한민국 수영이 잇따라 결승전에 오르며 메달 기대감을 높였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접영 50m 부문, 백인철(23·부산 중구청)은 28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수영 남자 접영 50m 예선 5조에서 23초39로 들어와 조 1위에 올라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는 아시안게임 대회 신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014년 양스(중국)가 세운 23초46이었다.

 

앞서 지유찬(21·대구시청)도 자유형 50m 예선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전체 1위에 오른 뒤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평영 200m 예선 2조에 출전한 조성재(22·고양시청)는 2분12초68로 1위에 올라 전체 4위로 결승에 올랐다.

 

여자 자유형 50m도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갔다. 정소은(27·울산시청)은 예선 2조에서 25초46으로 3위에 올라 전체 6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여자 평영 200m에서는 고하루(15·강원체중)와 권세현(24·안양시청)이 모두 결승에 진출했다. 고하루는 2조에서 2분29초26으로 1위이자 전체 2위, 권세현은 3조에서 2분28초78로 2위이자 전체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항저우=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