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술 때문에 파혼할 뻔했던 일화를 밝혔다.
21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는 ‘남편 몰래 혼술하다 OO에게 딱 걸린 장영란 (심경고백,인스타LIVE)’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남편 한창과 함께 앉아 “장인이 이 사위를 맞이할 때 술을 막 꽐라 되는 것까지 막 먹여본다고 그래서 예전에 저희 아빠랑 술 대적하셔서”라고 말을 꺼냈다. 한창은 “그때 저는 필름이 좀 끊기고 이불에 다 토했죠”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가 “파혼당할 뻔했어요”라고 밝히자 장영란은 “토만 했으니 합격이라고”라고 당시의 반응을 전했다. 장영란은 “우리 엄마가 이걸 바가지 라고 손으로 그 토를 다 치웠던”이라며 손동작을 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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