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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준석과 박서준이 가수 겸 배우 아이유를 위한 지원사격으로 눈길을 끌었다.

19일 아이유는 자신의 SNS에 “허준석 선배님 최고! 원래 학교 다닐 때도 딱 1년 선배들이 제일 무서운 법”이라고 적으며 허준석이 보낸 커피차 인증샷을 공유했다. 인증샷에는 “아이유 선배와 ‘폭싹 속았수다’를 응원합니다! 딱 1년 후배 허준석 드림”이라고 적혀 있다.

이날 아이유는 “홍대 오빠? 손이 왜 이렇게 커?”라며 배우 박서준이 보낸 커피차 또한 인증했다. 나이는 어리지만 데뷔는 선배인 아이유를 응원하는, 영화 ‘드림’에서 인연을 맺은 후배 오빠들의 훈훈한 마음씨가 돋보인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8일 자신의 이름과 공식 팬클럽명인 ‘유애나’가 합쳐진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서울 아산병원, 한국아동복지협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총 3억원을 기부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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