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함께 모텔에서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18일 유튜브 ‘A급 장영란’에는 ‘SNS에서 논란된 실제 사건! 해결하는 장영란박사(찬반토론,기절초풍)’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장영란은 한창과 함께 모텔에서 최근 SNS에서 논란이 된 실제 고민에 대한 조언을 전했다. 첫번째 고민은 남친의 친구가 자신의 어머니를 욕했는데, 남친이 이에 장난스레 동조한 상황을 적발했다는 내용이었다. 한창은 “근데 이거는 사실은 물론 상황 자체는 안 일어나야 될 상황이지만 저는 이제 남자들이라는게 오랜만에 동창들 만나면 서로 욕을 하잖아”라면서 이해를 시도했다.
장영란은 “가정에 대해서는 무조건 본인이 지켜야지. 한번 웃기 시작하면 끝도 없거든”이라며 그런 상황에서 단호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지금 보니까 이 여자분 같은 경우는 ‘한 번 더 기회를 줄까요’ 하는 거 같은데 만나서 그 말씀 한번 해보세요. ‘다신 그러지 마’가 아니라 ‘너는 나랑 만날라면 그 사람이랑 친구를 끊어’라고 얘기를 해야 될 것 같아요”라고 조언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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