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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무한도전’ 시즌2, ‘가문의 영광’ 1000만보다 원해” (라디오쇼)

입력 : 2023-09-14 14:45:58 수정 : 2023-09-14 1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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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미디언 정준하가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의 배우 윤현민, 유라,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가문의 영광’에 대해 “명절에 개봉해서 참 재미있었던 영화로 기억한다”며 “정준하는 거의 엑스트라 같다. 주연들은 가만히 있는데 엑스트라급이 나와서 홍보를 하냐”고 말했다. 이에 정준하는 “엑스트라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주연 배우들이 바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정준하는 “시작부터가 에피소드다. 장면이 뒤죽박죽이어도 내용을 찍다가 에필로그를 찍는데 첫 촬영이 에피소드였다. 역대 시리즈 중에서 내가 제일 많이 나온다. 계속 걸려있다”고 말했다. 윤현민은 “김수미, 탁재훈은 코믹 연기 대가인데 추성훈이 정말 놀랍다. 드라마로 연기를 해왔던 분이지만 진짜 멋있게 나온다. 무술팀이 주눅들 정도로 액션 연기를 잘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준하는 ‘가문의 영광’ 1000만 관객과 ‘무한도전’ 시즌2를 묻자, “박명수 씨도 다같이 뭉치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한 번 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천 만 관객이 더 빠를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가문의 귀환’ 후 11년 만에 돌아온 속편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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