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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좋아하는 女 앞에서는 무뚝뚝…시대 잘 탔다” (짠당포)

입력 : 2023-09-13 09:30:19 수정 : 2023-09-13 09: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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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짠당포

군인 출신 방송인 덱스가 연애 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김보성, 박군, 덱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덱스는 “좋아하는 이성 앞에서는 무뚝뚝하게 행동한다. 잘해주고 싶은데 부끄러운 마음을 숨긴다”며 “제가 이성에게 살갑게 대하면 절대 연인으로 발전할 수 없는 관계”라고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그러면서 덱스는 “내가 시대를 잘 탄 것 같다. 옛날에는 젠틀하고 매너있게 해주는 게 전형적인 매력이었다면, 요즘은 약간 좀 무관심하고 ‘너는 너고 나는 그냥 나야’ 이런 느낌이 매력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결혼 생각에 대해서는 “원래는 비혼주의였다”며 “20대 후반이 되면서 괜찮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을) 하고 싶다”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전했다.

 

이상형은 “현명한 사람을 좋아한다. 자기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다. 사회생활도 잘하고, 센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덱스는 ‘가짜사나이 2기’, ‘솔로지옥 2’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유튜브 채널 ‘덱스101’을 운영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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