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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뚱 맞아?”… 홍현희, -40kg 前 매니저에 “절교하자”

입력 : 2023-09-02 17:36:58 수정 : 2023-09-02 17: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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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가 전 매니저 ‘매뚱’과 함께한 바디 프로필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홍현희는 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262회에 출연, 입이 짧아진 ‘매뚱(매니저+뚱땡이)’ 정철 매니저를 향해 분노를 쏟아낸다.

 

지난 1일 선공개된 영상에서 홍현희는 전 매니저의 집을 찾았다가 매뚱 시절과 180도 달라진 황정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다. 황정철은 푸근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다시 트레이너로 복귀했다는 황정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뺀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고 원래의 저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체중이 가장 많이 나갔을 때는 118kg이었다고. 현재 황정철은 80kg에 체지방 6%를 유지하는 중이다.

 

이날 홍현희는 보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하는 황정철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의 케어로 촬영 준비를 마친 매뚱은 성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본격적인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돌입한다.

 

홍현희는 40㎏ 감량 후 환골탈태한 매뚱의 식스팩에 감탄을 자아낸다. 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바디오일이 아닌 ‘무언가’를 준비하는 등 고군분투한다.

 

촬영을 마친 두 사람은 치팅 데이를 위해 단골 식당으로 향한다. 하지만 4개월 만의 치팅데이에 매뚱은 급격히 줄어든 먹성을 보인다. 이전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홍현희를 실망시킨다. 홍현희는 급기야 먹방을 중단하고 절교 선언까지 한다.

 

제작진은 “과연 두 사람의 먹방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본방송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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