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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항공사 ‘갑질’ 폭로…“국내 아냐” 해명→게시글 삭제

입력 : 2023-08-31 17:50:00 수정 : 2023-09-01 09: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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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혜리 인스타그램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한 항공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한 가운데 외항사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추가로 설명했다.

 

31일 혜리는 자신의 SNS에 “한 달 반 전에 예약하고 좌석까지 미리 지정했는데 퍼스트 클래스 좌석이 없다고 이코노미석으로 다운 그레이드. 환불도 못 해주고 자리가 마음에 안 들면 다음 비행기 타고 가라는 항공사”라며 항공사의 횡포를 고발했다.

 

이어 “심지어 두 자리 예약했는데 어떻게 둘 다 다운 그레이드될 수 있냐”며 “하고 싶은 말은 산더미인데 제대로 못 해서 영어 공부 열심히 해야지 생각한 순간이었다. 너무나도 황당한 경험. 여러분은 조심하시길”이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후 같은 날 혜리는 오해가 생길 것을 우려해 앞서 게재한 내용을 영어로 적은 후 “국내 항공사 아니다. 오해 없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글과 해명 글은 모두 삭제됐다.

 

한편 혜리는 최근 차기작 영화 ‘빅토리’ 촬영을 마무리했다. ‘빅토리’는 1999년 세기말, 남쪽 끝 거제의 교내 댄스 콤비 '필선'과 '미나'가 오직 춤을 추기 위해 결성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와 함께 춤과 음악으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는 이야기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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