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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37세에 하트 날리기? “창피하지 않아…60살에도 할 것” (4시엔)

입력 : 2023-08-29 18:20:00 수정 : 2023-08-29 17: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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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시엔 윤도현입니다

가수 김재중이 아이돌에 대한 철학을 전했다.

 

29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에서는 자리를 비운 DJ 윤도현을 대신해 가수 김재중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김재중은 자리를 비운 윤도현을 향해 “형님 사랑합니다”라며 여러 가지 하트를 선보였다. 이후 “윤도현 선배님은 하트를 많이 안 하셨다는데, 제가 하는 동안 넘칠 정도로, 하트가 난무할 거다”라며 웃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동방신기 때부터 팬이라는 청취자들이 속출했고, 김재중도 다양한 팬 서비스로 화답했다. 또다른 청취자는 윤도현과 비교해 “역시 아이돌이라 다르다”고 말하기도.  

 

김재중은 “아이돌로 태어났으면 끝까지 아이돌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며 “'20년 했다고 ‘나도 이제 나이 좀 먹었으니까 그런 하트 창피해서 못 날리겠다’ 그런 거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나이 50(살)을 먹어도, 60(살)을 먹어도, 조금 올드하지만 하트 많이 많이 보내드릴 테니까 여러분들이 받아 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재중은 이날 ‘4시엔 윤도현입니다’ 출연으로 약 14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출연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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