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KZ(디케이지) 유닛 NINE to SIX(나인투식스)가 '워킹돌' 면모를 담아낸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NINE to SIX(종형, 민규)는 지난 27~28일 공식 SNS에 첫 싱글 'GOOD TO YOU'(굿 투 유)의 ON·OFF 버전 콘셉트 필름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
사무실 전경과 함께 시작된 ON 버전 영상에는 단정한 슈트 차림으로 회사에 출근하는 NINE to SIX의 모습이 담겼다. 반면, OFF 버전 영상에는 불 꺼진 사무실을 배경으로 개성 뚜렷한 착장의 멤버들이 등장해 반전의 묘미를 줬다. 이들은 MZ 직장인의 ON과 OFF를 극명한 비주얼 변화로 그려내 첫 싱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NINE to SIX는 오는 31일 첫 싱글 'GOOD TO YOU'를 발매한다. 그간 무대를 통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해 온 NINE to SIX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타이틀곡 'Don't Call Me'(돈 콜 미)로 MZ 직장인들의 '현실 공감'을 유발할 전망이다.
한편, NINE to SIX의 첫 싱글 'GOOD TO YOU'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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