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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기자’ 조정린, 전직 이유? “테스트해보고 싶었다” (강심장리그)

입력 : 2023-05-24 09:30:13 수정 : 2023-05-24 09: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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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린이 연예계를 떠나 기자로 전직한 이유를 전했다.

 

23일 첫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는 조정린, 지석진 등이 출연해 방송에 함께했다.

 

이날 11년 만에 정치부 기자에서 방송인으로 돌아온 조정린은 출연진들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무려 ‘강심장리그’ 출연을 한 달간 고민했다고.

 

지난해 3월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조정린. 남편은 변호사라고 밝힌 그는 6개월 만에 결혼하게 된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남편의 ‘예쁘다’는 한 마디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조정린은 “날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고싶었는데 그렇게 내가 좋다던 사람, 진짜 신기한건 내가 너무 예쁘다더라”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은 “조정린이 곧 엄마가 된다”고 경사를 전했고, 이에 조정린은 “쑥스럽지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갑자기 연예계를 떠나 기자로 전직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조정린은 “20대 진로에 고민했던 때”라고 답했다. 이에 이승기는 “같은 회사일 때, 같이 고민나눌 시간도 없이 둘다 어렸다”며 “어느 순간 대학원 간다는 말에 직업까지 기자로 바꿀줄 몰랐다”고 전했다. 이에 조정린은 “한 번 시작한 것에 테스트해보고 싶었다, 마침, 언론사 수습기사 채용에 도전, 한 차례 탈락 후, 다시 도전했고 이제 12년차가 됐다”고 했다.

 

한편 조정린은 2002년 데뷔 후 방송인과 배우를 넘나들며 활약했으나 2012년 TV조선 방송 기자로 전직, 사회부를 거쳐 2016년부터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SBS ‘강심장리그’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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