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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도현, 열애 인정…‘더 글로리’ 커플 탄생(종합)

입력 : 2023-04-01 12:55:58 수정 : 2023-04-01 14: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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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 중이다. 

 

임지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일 스포츠월드에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밝혔다. 이도현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날 오전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이 보도되며 열애설을 키웠다. 디스패치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을 취재해 보도하며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은 ‘더 글로리’가 끝날 무렵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임지연과 이도현으 드라마 출연으로 이후 워크샵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도현은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34세로 5살 차 연상 연하 커플의 탄생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만나 인연을 맺었다. 지난달 10일 파트2가 공개된 ‘더 글로리’에서 임지연은 문동은(송혜교)에게 학폭을 가한 가해자 박연진, 이도현은 문동은의 조력자이자 연인 주여정으로 분했다.

 

‘더 글로리’의 글로벌 흥행에 이어 이도현은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나쁜엄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임지연은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과 ‘국민사형투표’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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