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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혼전임신 루머 NO…확실히 말씀드린다” 세 번째 강력 부인

입력 : 2023-03-28 12:56:46 수정 : 2023-03-28 13: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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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세훈이 여자친구를 혼전 임신시켰다는 루머에 대해 다시 한 번 강력하게 부인했다. .

 

세훈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터넷에 말도 안 되는 글들이 돌아다녀 법적대응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세훈은 “몇 년 전부터 제 여자친구라고 사칭하는 여자가 있었다. SNS를 통해서 (저와) 연인인 것처럼 게시물을 올리고, 글을 쓴다는 얘기는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전혀 모르는 여자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간 게 여기까지 일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 글 다 제가 아니라고 확실히 말씀드린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산부인과에서 유명 아이돌 멤버를 목격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검진 차 방문한 산부인과에서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아이돌 그룹 멤버가 여자친구와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주장했다. 일부 누리꾼은 이 ‘아이돌 그룹 멤버’의 체형 등을 근거로 엑소 세훈을 지목했다. 

 

27일 세훈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없는 허위사실이다.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와 루머 유포자에 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강경하게 법적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세훈은 이날 팬 플랫폼을 통해 ‘가만히 있다가 이런 상황이 만들어져서 화가나지만, 여러분들께 오해조차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한편 세훈은 지난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 출연했으며, 올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출연한다. 또한 세훈이 속한 그룹 엑소는 내달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데뷔 11주년 기념 팬미팅 개최를 앞두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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