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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바인즈, 조현병 ‘심각’…나체로 강제 입원돼

입력 : 2023-03-21 11:01:00 수정 : 2023-03-21 1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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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 In this June 5, 2011 file photo, Amanda Bynes arrives at the MTV Movie Awards, in Los Angeles. Bynes entered a civil compromise to end a misdemeanor hit-and-run case on Thursday, Dec. 13, 2012, court records show. (AP Photo/Chris Pizzello, File)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바인즈가 심각한 조현병 증상을 나타내 신경정신과 의원에 강제 입원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 TMZ에 따르면 아만다가 지난 일요일 아침, 옷을 입지 않고 LA 시내 근처를 걷는 모습이 목격됐다.

 

당시 아만다는 직접 911에 전화하여 곧 인근 경찰서로 이송됐다.

 

또한 외신은 아만다가 ‘5150 홀드’ 조치를 받고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됐다고 보도했다.

 

‘5150 홀드’란 환자 본인이나 타인에게 즉각적 위험이 되거나 정신질환이 너무 심해 기본 일상을 스스로 할 수 없을 경우에 처해지는 조치를 말한다.

 

앞서 아만다는 가족력으로 인해 지난 2013년 조현병 진단을 받았으며, 이후 입원과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한편 아역 배우 출신인 아만다 바인즈는 2002년 영화 ‘빅 팻 라이어’로 데뷔했으며 이후 ‘왓 어 걸 원츠’, ‘쉬즈 더 맨’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연기활동을 중단한 채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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