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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자산가’ 유튜버 “아내에게 선물한 적 없다” 반전…아내도 닮은꼴(집사부일체)

입력 : 2023-02-13 10:17:58 수정 : 2023-02-13 10: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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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자산가로 알려진 유튜버 신사임당(주언규)가 아내에게 선물을 한번도 안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2’에는 아파트 17채, 오피스텔 2채, 건물 3채를 보유중인 100억 자산가 ‘신사임당’(주언규)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언규는 의외로 소박한 집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한평 한평이 다 돈인데 고정값으로 다 잡아먹어버리면 한평 늘리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최소한으로 하자고 했다”며 미니멀리즘 라이프를 추구한다는 것.

 

“배우자분이나 자녀분들도 그게 맞아야될텐데 어떡하냐”는 질문에 주언규는 “잘 맞다. 저희 와이프가 20살이고 제가 24살때 만났는데 데이트 통장을 만들었다. 공동 체크카드만들어서 기록하고 밥먹는것도 학교 앞 교회에서 먹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집이나 차 제외하고 가장 과소비한건 뭐냐”는 질문에는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아내에게 선물을 하나도 안했다”고 말해 충격을 줬다.

 

이를 들은 이대호는 “에휴 못났다. 돈벌면 뭐하냐”고 비난했다. 주언규는 “제가 얼마전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내한테 가방을 선물했다”며 명품 브랜드 F사의 가방을 사줬다고 했다. 이어 등장한 아내 김민경 씨는 “명품을 잘 모른다. 저도 (선물해준 적) 잘 없다”고 말했다. 아내에게 “만약 사부님이 같이 가서 사준다고 하면 의향 있냐”고 묻자 아내는 “저는 사양하겠다. 지금 천억이 목표인데 천억대 되면 그때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은지원이 어떻게 이렇게 똑같은 분을 만났지?”라고 하자 양세형은 “그러니까 사랑하고 데이트도 교회가서 하고 결혼까지 한거다. 잘맞으니까”라고 했다.

 

김유진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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