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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예능감 선사…버가부, ‘뿌뿌고’ 출연 눈길

입력 : 2022-11-27 10:05:15 수정 : 2022-11-27 1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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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버가부(bugAboo)가 반전미를 가득 선사했다.

 

버가부(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oobooTV 뿌뿌고’ 콘텐츠가 공개된 가운데, 버가부는 물오른 입담과 재치로 글로벌 주목을 받고 있다.

 

‘뿌뿌고’ 속 K-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버가부는 반장 선거부터 급훈 정하기, 자기소개, 백일장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멤버들 간의 케미는 물론 6인 6색 매력까지 뽐냈다.

 

유튜버 초연을 시작으로 인싸 은채, 애교천재 유우나, 해외파 레이니, 꿀잠요정 시안, 감성소녀 지인까지 각각 매력이 잘 드러나는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버가부는 시작부터 높은 텐션을 보여주는가 하면, 반장 선거 시간에서 ‘강남 빌딩 공약’, ‘감자튀김 공약’ 등 신선한 멘트로 웃음을 안겼다.

 

또한, 버가부는 “짜릿하게 ‘POP’ 터질 거야”, “삶은 계란이다” 등 다양한 급훈 후보 중 “브릭 유얼 이어즈(너의 말에 귀를 기울이겠다)”를 만장일치로 선택해 엉뚱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자기소개(나를 맞춰봐) 시간에서는 서로의 케미를 뽐내며 순식간에 맞히는 것은 물론, 정답을 향한 열정과 함께 고막을 뚫는 목소리로 재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평소 리더로 팀을 이끌던 초연이 ‘뿌뿌고’ 속에서는 ‘초쪽이(금쪽이+초연)’로 변신, 못 말리는 금쪽이 모먼트로 웃음을 유발했다. 멤버 시안은 백일장을 통해 “멤버들 그동안 고생 많았다. 힘들 때나 슬플 때나 항상 곁에 의지할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줘 고맙다. 우리 이제 앞으로 나아가자”라며 눈물을 보이는 동시에 진심도 내비쳐 감동을 선사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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