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인 김민지가 남편의 중계 활동을 공유하며 외조에 나섰다.
지난 22일 김민지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카타르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만들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지성은 월드컵 현지 경기장에서 캐스터 배성재, 수원FC 이승우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활기 있는 모습을 더했다.
김민지는 “남편은 선수시절에 거의 안 다녀본 도시가 없지만, 호텔만 마음에 들면 밖에 한 발짝도 안나오기도 했다는데“라며 “해설을 하면서 남편이 좋아하는 축구를 매개체로 더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기쁘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한편 현재 박지성은 SBS 해설위원으로서 월드컵을 중계 중이다. 아내 김민지는 전 SBS 공채 아나운서로 3살 연상 박지성과 결혼 후 슬하에 딸과 아들을 한 명씩 두고 있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김민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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