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야 누가 우리 이든이 울렸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의 조카는 미용실 직원들에 둘러싸여 있다. 직원들은 조카의 머리와 몸을 붙잡았고, 조카는 불편한 듯 울음을 터트렸다.
이에 지드래곤은 “집 보내줘”라는 말풍선과 화난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우는 조카를 달래는 모습으로 영락없는 조카 바보의 면모를 엿보게 했다.
한편 지드래곤이 속한 빅뱅은 지난 4월 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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