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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10kg 증가”…이경실, 17일 다이어트로 리즈 되찾아 (다시, 언니)

입력 : 2022-08-13 10:00:59 수정 : 2022-08-13 1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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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전성기 시절을 되찾았다.

 

12일 방송된 tvN STORY ‘다시, 언니’에서는 이경실이 출연해 상담을 받았다.

 

이날 이경실은 “올해 3월에 여성으로서 매달 찾아오는 게 끊겼다. 갱년기 증상으로 불면증이 왔다. 잠을 자다가 2~3시간마다 깬다. 잠을 푹 못 자는 게 괴롭다”고 털어놨다.

 

이어 “술을 늦게 배웠다. 운동 끝나고 맥주 한잔 마시는 재미에 빠졌다. 운동 시작하면서 호프집에 가서 처음 술 먹은 날 무릎을 쳤다. ‘이 맛에 먹는구나’ 싶어서”라고 전했다.

 

또한 디저트를 즐기게 됐다며 달라진 식성을 밝혔다. 갱년기 이후 몸무게가 늘었다는 이경실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앞자리 숫자가 6이 됐다. 바이오리듬이 언제부턴가 잘못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17일간의 식단관리와 운동을 통해 이경실은 다시 전성기 시절을 되찾아 감탄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다이어트 17일째인데 지금까지 맥주를 마시지 않았다”라며 “이번 계기로 저한테 희망을 봤다. 몸 관리, 피부관리도 하고 헤어 스타일도 투톤을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다시, 언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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