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첫아이 출산을 회상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선예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첫째 딸을 집에서 출산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캐나다에 시집을 간 후 바로 아이가 생겼다. 캐나다라는 나라도 익숙하지 않은데 애를 낳아야 하는 상황이 낯설었다”며 차라리 집에서 낳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동엽은 “아이를 품에 안았을 때는 어땠냐”고 물었고, 선예는 “정말 하늘이 노래지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에서 생명이 내 눈앞에 보이니 경이로웠다. 가슴이 벅차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선예는 넷째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남편이 공장 문을 닫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미우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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