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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코로나 19 확진 판정…3차 맞았는데 돌파감염

입력 : 2022-02-11 14:36:11 수정 : 2022-02-11 14: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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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권, 뉴시스.

 

가수 조권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조권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권은 전날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에 즉시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 19 PCR 검사를 진행했던 것이다.

 

특히 코로나 백신 3차인 부스터샷까지 접종했으나 돌파 감염이 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최근 방역 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경증일 경우 자택에서 자가치료 형태를 취한다. 총 치료기간은 7일.

 

향후 스케줄에도 차질이 생겼다. 12일부터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am Concert 22 S/S’ 공연이 하루를 앞두고 전면 취소됐다. 조권은 가수외에도 뮤지컬과 방송활동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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