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코로나 19에 확진됐다.
28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당사 소속 배우 정선아가 어제(27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선아는 지난 26일 개인 스케줄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진행한 PCR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다음 날인 27일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 판정 통보를 받았다.
소속사 측은 “정선아는 1차 백신 접종 후 추가 접종을 기다리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되어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 신중할 수밖에 없었기에 현재 백신 미접종 상태인 점을 함께 밝힌다”고 덧붙였다.
현재 정선아는 예정된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르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선아는 지난해 10월 한 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난 1월 1일 임신 6개월 차임을 알렸으며,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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