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한 가운데 맥도날드 공식계정도 멤버들을 팔로우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탄소년단은 데뷔 8년 만에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시작했다. 이들은 각종 SNS의 팔로잉, 좋아요 기록을 경신하며 다시 한 번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뷔의 인스타그램은 공개되자마자 불과 43분 만에 100만을 돌파, 전 세계에서 최단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로써 기존 ‘24시간 내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셀럽’인 미국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기록을 넘어서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와 더불어 맥도날드 공식 인스타그램 역시 방탄소년단의 모든 멤버들을 팔로우하는 행보를 보였다. 앞서 지난 5월 맥도날드는 방탄소년단과 손잡고 세계 50개국에 ‘BTS 세트’를 출시한 바 있다.
데뷔 후 첫 개인 SNS를 개설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맥도날드, 방탄소년단 개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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