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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산후우울증으로 병원 방문…“호르몬 균형 다 깨져” [스타★샷]

입력 : 2021-11-30 16:47:52 수정 : 2021-11-30 1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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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산후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았다.

 

배윤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산후우울감이 너무 심해지는 거 같아 병원 왔네요. 이미 호르몬 균형이 다 깨진. 선생님이랑 얘기 나누고 진료받고… 엄마들 햇빛 많이 받고 따뜻한 물이나 차 자주 드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배윤정은 “남편분들 곁에서 와이프 잘 챙겨줘요. 정말 무서운 게 내 뜻대로 감정 제어가 안 되는 게 정말 힘들어요! 엄마들 오늘도 힘내고 잘 버텨보아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배윤정은 비니와 마스크를 쓴 채 셀카를 남기고 있다. 다소 수척해 보이는 배윤정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결혼, 지난 6월 득남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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