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엑소 찬열의 뮤지컬 무대가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문정 감독이 31명의 군인 배우와 첫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찬열, 정대현, 김우성, 마이클 리, 박선호 등 배우들은 긴장감을 안고 무대로 올랐다. 특히 주연 역을 맡은 찬열의 연습 과정부터 무대에 오른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찬열은 무대의 중심에서 열연을 펼치는가 하면, 연습 도중 실수를 하자 “죄송합니다”라고 우렁차게 외쳐 폭소케 했다.
배우들은 두 달간의 특훈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김문정은 “실수 없었다. 아쉬움도 정말 없었다”고 극찬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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