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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도로공사, 저축은행 상대로 우세할 듯”

입력 : 2021-10-28 16:16:44 수정 : 2021-10-28 16: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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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9일 오후 7시에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시즌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홈)-페퍼저축은행(원정)전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은 홈팀 한국도로공사의 우세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의 1~3세트 예상 승리팀의 영광은 모두 도로공사가 차지했다. 

 

자세한 수치를 살펴보면 각 세트에서 도로공사는 76.75%(1세트), 65.84%(2세트), 78.63%(3세트)를 기록했다. 반면, 페퍼저축은행은 23.25%(1세트), 34.16%(2세트), 21.37%(3세트)의 수치를 보여, 경기 내내 열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더불어 각 세트 별 점수 차 예상 중 1세트에서는 7~8점 차가 28.31%로 1순위를 차지했고, 2~3세트에서는 3~4점차가 각각 23.60%와 31.28%로 가장 높은 모습을 보였다. 

 

V리그 여자부 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가 펼쳐진다. 시즌 개막 후 페퍼저축은행이 2연패로 무승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는 2연패 뒤 1승을 거둬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26일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한 도로공사는 개막 이후 첫 승을 신고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해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이번 경기가 안방의 이점을 살릴 수 있기 때문에 2연승을 일궈낸다면 상승세를 바라볼 수도 있는 동기부여가 존재하는 도로공사다. 

 

반대로 이한비와 엘리자벳이 활약하는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2일 GS칼텍스전에서 불안한 리시브 문제와 함께 집중력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첫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하는 페퍼저축은행이 전력에 큰 개선을 보이지 못한다면,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열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60회차 게임은 2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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