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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고된 육아후 야식으로 라면…“♥오상진 없는 주말” [스타★샷]

입력 : 2021-10-17 22:17:57 수정 : 2021-10-17 22: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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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소영이 고된 육아로 바쁜 주말을 보냈다.

 

17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없이 아이와 주말 보내기. 직장 다니며 며칠 집에 못 들어가 보기도 하고, 열 몇 시간 촬영도 해보고 장사도 해보고 지금은 회사도 운영해 보지만 그중 가장 힘든 건 아기 보기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의 딸은 그림 그리기에 여념 없는 모습이다. 방바닥은 장난감들과 크레파스들로 발 디딜 틈 없이 어질러져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소영은 라면을 끓이고 있어 늦은 밤까지 육아로 고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편 없는 육아는 상상도 하기 싫다”, “육아가 제일 힘들다”, “육아하면 매콤한 라면이 먹고 싶은 것 같다”며 공감했다.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 2019년 9월 첫 딸을 출산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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