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2’ 유재석과 미주가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10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2’에서는 ‘맛보는 미친 비주얼 특집’을 주제로 진짜 속 가짜를 찾았다.
이날 이동 중 차 안에서 게스트 이상이는 자신의 MBTI에 대해 “저는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내향으로 나왔다. 바깥에서는 길러진 사회성”이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나는 ISFP인데”라고 하자 이미주는 “저랑 똑같아요”라며 반가워했다.
전소민이 유재석과 미주가 닮았다고 하자 유재석은 “미주랑 내가 어디 닮아”라며 의아해했다. 이에 미주는 “내 아이돌 인생이 달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주를 빤히 쳐다보던 유재석은 “미주가 입이 좀 튀어나오긴 했구나”라고 말했고, 전소민도 “너 살짝 나왔어. 그래서 재석 오빠 딸이라고 한 거야”라고 거들었다.
오나라는 “나는 살짝 미주 보면서 누구 생각했냐면 나은이 엄마(나경은) 좀 닮지 않았느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잘 모르겠는데?”라고 선을 그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식스센스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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