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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1위’ 오타니 또 터졌다, 시즌 39호포 쏘아 올려

입력 : 2021-08-15 11:09:46 수정 : 2021-08-15 11: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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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시즌 39번째 아치를 그려냈다.

 

 오타니는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미국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39호포를 신고했다.

 

 1회 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섰다. 볼카운트 1-1에서 상대 선발투수 루이스 가르시아의 3구째, 시속 84.8마일의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팀에 1-0 선취점을 선물했다. 지난 1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손맛을 봤다.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인 오타니는 2위에 오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35홈런·토론토)와의 격차를 한 발 더 벌렸다. 현재 4개 차이다.

 

 한편 1회 말 2점을 뽑아내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LA 에인절스는 3회 초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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