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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정동원, 두 달간 220만원 기부…소아암재단에 전달

입력 : 2021-08-03 16:11:07 수정 : 2021-08-03 1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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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정동원이 선한 영향력으로 박수 받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트로트 가수 정동원이 선한트롯 7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미 지난달 (재)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70만원의 치료비 지원을 했던 정동원은 두 달간 환아들을 위해 상금 총 220만원을 지원하며 꾸준한 희망을 나누고 있다.

 

정동원은 선한트롯 7월 가왕전에서 총 1,177,756표를 얻어 목표 달성률 785%를 초과 달성해 지난달보다 한단계 상승한 최종 2위에 올랐다.

 

정동원은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4세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최종 5위에 오르며 트로트 영재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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