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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3세’ 함연지, ‘야수’로 변한 남편에 화들짝 [스타★샷]

입력 : 2021-08-02 17:29:12 수정 : 2021-08-02 17: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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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남편과의 재밌는 일상을 공개했다.

 

2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즈볼을 무지 좋아하는 우리 집 야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함연지의 남편은 가발을 착용한 채 태연하게 치즈볼 과자를 먹고 있다. 특히 “맛있어”라고 감탄하며 과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재밌게 사는 행복한 부부”, “너무 귀여운 야수네요”, “소여물 먹는 듯”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연지는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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