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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 하재숙 “동갑 남편, 여자 문제는 없는데 남자 문제는 복잡”

입력 : 2021-07-30 10:05:23 수정 : 2021-07-30 1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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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재숙이 남편의 남다른 사교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하재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재숙은 ‘네가 왜 거기서 나와’라는 주제를 보며 “저는 제가 겪은 일 중 남편이 생각난다”며 “저희 남편이 여자 문제는 없는데 남자 문제가 복잡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재숙은 “온 동네 사람들이 ‘친구’ 아니면 ‘형님’이다”라며 “남편이 조선소에서도, 그물 올리는 사장님 사이에서도 나타난다. 남편이 동네 이 반장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재숙은 “우리 집에서 주식은 금지어”라며 “공짜 돈은 없다고 생각한다. 공부해서 투자할 게 아니면 하지 말라고 했다. 지금은 돈 관리를 내가 하고 있다. 내가 번 돈은 내 것. 남편이 번 돈도 내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하재숙은 2016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고성에서 살고 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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