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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노래 듣고 전교 5등“…여고생 팬의 놀라운 사연

입력 : 2021-07-22 14:20:17 수정 : 2021-07-22 17: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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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의 노래를 듣고 성적이 올랐다는 여고생 팬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 Short’에는 ‘사연 읽어드립니다 #Shorts’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에서 한 여고생 팬이 보내온 사연을 읽었다. 사연을 보낸 팬은 여고생 톤으로 읽어달라고 당부했고, 이에 임영웅은 “여고생 톤은 어떤 톤이죠?”라면서 사연자의 요청대로 여고생 목소리를 내며 사연을 읽어내려갔다.

 

임영웅이 공개한 사연 속 여고생은 “내 마음의 BTS 웅이 오빠 안녕하세요. 저는 학교에서 임영웅 전도사로 불리는 열혈 팬 여고생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학교 시험 기간이었는데 공부하면서 ‘이제 나만 믿어요’를 3682번 들은 것 같아요”라며 “웅이 오빠 노래를 듣고 공부한 덕분에 전교 톱 5안에 들었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임영웅은 “제 노래를 듣고 성적이 잘 나오셨다고 하니 앞으로도 저를 쭉 믿고 제 노래를 들으시라고 이 노래를 들려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하며 ‘이제 나만 믿어요’를 열창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를 본 팬들은 “영웅님 최고의 가수 응원합니다”, “여고생의 성적을 올려주니 어찌 안 좋아할 수가 있겠어요”, “여고생 목소리 너무 귀여워요. 항상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임영웅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임영웅 Short’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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