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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전처’ 박유선, 故 이현배 이름으로 기부…“값지고 의미 있어”

입력 : 2021-05-15 16:40:21 수정 : 2021-05-15 16: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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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DJ DOC 이하늘의 전처 박유선이 故 이현배의 이름으로 기부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유선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에 진행한 공구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이현배 이름으로 기부하려고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박유선은 “많은 분이 관심 가져주셔서 가능했던 공구였고, 그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현배 오빠의 선한 영향력을 좋은 곳에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며 “저도 앞으로 살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또 언젠가 기부를 할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도 이번만큼 값지고 의미 있는 기부는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니 이번에 구매해주신 모든 분들, 내가 갖고 싶은 어떤 제품을 샀는데 그 수익금이 좋은 곳에 쓰였다고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셔도 된다. 빠른 시일 내에 절차를 통해 기부하는 모습 또 활짝 웃는 얼굴로 피드 업뎃 할게요”라고 전했다.

 

박유선은 “세상에 마음 따뜻한 사람이 많다는 것,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는 것에 사는 게 힘들어도 항상 행복의 가치를 잃지 말고 살아가도록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하늘의 동생이자 그룹 45RPM 소속 래퍼인 고(故) 이현배는 지난달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박유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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