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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허영지, 아이돌 연애법 공개…“휴대폰 압수당해도 MP3로”

입력 : 2021-05-12 21:13:31 수정 : 2021-05-12 21: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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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가수 허영지가 아이돌 연애에 대해 폭로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세대별 걸그룹 특집을 맞아 클레오 채은정, 샤크라 황보, 티아라 큐리, 카라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아이돌은 회사에서 엄격하게 관리를 하지 않나. 신인 때 어떤 관리를 받았냐”고 물었고, 큐리는 “신인 때 체중 관리, 데뷔 하루 전에 휴대폰을 압수당했다. 관리 차원에서”라고 답했다. 채은정, 황보 역시 “휴대폰을 다 빼앗겼다”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채은정은 “휴대폰이 없어도 연애는 다 한다”고 말했고, 황보는 “멤버 중 한 명은 (휴대폰이) 있어야 한다. 그럼 다른 멤버에게 전화한 뒤 바꿔주는 거다”라면서도 “제가 그랬다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지는 “저희 땐 그런 게 있었다. 휴대폰을 빼앗기면 MP3 와이파이 모델에 SNS 메신저를 깔 수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채은정은 “우리 땐 SNS가 없었다. 천리안, 나우누리 때”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사진=‘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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