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프로야구 SSG(대표이사 민경삼) 선수단이 ‘그래비티 밸런스’ 제품을 후원받는다.
SSG 1, 2군 선수단 전원이 6일 골스튜디오로부터 ‘그래비티밸런스’ 제품을 후원받는다.
스포츠 스트리트 패션브랜드인 골스튜디오가 출시한 ‘그래비티밸런스’는 발의 피로회복을 돕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리커버리 슬리퍼로, SSG 추신수가 해당 제품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추신수는 평소 야구장과 집 등 본인의 주요동선에서 ‘그래비티밸런스’를 착용해오면서 발의 피로회복을 돕는 기능성 슬리퍼에 만족감을 느꼈다. 선수단 모두에게 슬리퍼를 선물하고자 하는 의사를 골스튜디오에 전한 바 있다. 골스튜디오는 추신수의 의견을 들은 후, SSG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추신수는 “훈련과 경기로 인해 항상 발이 피로할 수 밖에 없는 동료 선수들에게도 편안함을 선물해주고 싶었다. 선수단 컨디션 관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그래비티밸런스’는 푹신한 슬리퍼와 달리 단단한 미드솔이 발아치를 받쳐줘 발과 다리의 피로는 물론, 무릎과 허리의 부담을 감소시킨다. 동시에 아웃솔은 체중의 2~5배에 달하는 하중과 지면의 충격이 발에 고스란히 전달되지 않도록 부드럽게 설계되어 단단한 미드솔과 함께 황금비율의 이중구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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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SG랜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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