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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아나운서 “사는 게 쉽지 않네요”…‘펜트하우스2’ 대본 유출 사과

입력 : 2021-01-14 09:46:46 수정 : 2021-01-14 13: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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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김수민 SBS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 시즌2 대본 유출 논란으로 곤혹을 치른 가운데 사과의 말을 전했다.

 

김수민 아나운서는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이하 펀펀투데이)’의 '블랙박스로 듣는 세상' 코너에는 최기환 아나운서와 함께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식 아나운서는 “원래 지금은 김수민 아나운서가 노래를 부를 차롄데, 부를 기분이 아닐 것 같아 제가 대신 부르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조정식 아나운서는 에픽하이의 ‘스포일러’를 선곡했고, 김수민 아나운서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최기환 아나운서는 “어떤 의미가 있는 건 아니죠?”라고 말했다.

 

이어 조정식 아나운서도 “김수민 아나운서, 다음 사연 스포일러 해주시길 바란다”고 장난치자, 김수민 아나운서는 “사는 게 쉽지 않네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9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브이로그 영상을 올린 뒤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에 휩싸였다. 빨리 감기를 했지만 김수민 아나운서가 ‘펜트하우스2’ 대본을 연습하는 장면이 들어있었기 때문. 누리꾼들의 비난이 일자 김수민 아나운서는 유튜브 채널의 모든 영상은 물론, SNS 계정까지 비공개 전환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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