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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매일 배워도 서툴러…한없이 작아지는 밤” 응급실 논란 후 심경

입력 : 2021-01-03 10:40:35 수정 : 2021-01-03 10: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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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함께 딸 혜정이가 아파 응급실에 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된 가운데, 함소원이 간접적으로 심경을 밝혔다.

 

3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정이 낳고 자꾸 제가 작아 보인다. 나이 43 결혼했을 땐 경험 많고 나이 많아서 잘할 줄 알았던 건 완전 나만의 착각이었다”며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소원이 누리꾼에게 받은 응원의 DM이 담겼다. 함소원은 누리꾼에게 “하루는 너무 실망스러운 나에게 어찌할 바를 몰라 이불 뒤집어쓰고 코가 빨개지게 울기도 한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이어 “혜정이 낳고 1부터 10까지 다 모르는 것투성이다. 매일 배우고 또 해봐도 서툴다”며 “오늘 밤은 제가 많이, 한없이 작아지는 밤”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2월, 함소원-진화 부부는 유튜브를 통해 ‘혜정이가 우는 이유는?’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함소원-진화 부부가 아파하는 딸 혜정을 데리고 응급실로 향하는 과정과 진료 장면 등, 모든 장면이 담겨 논란이 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혜정을 안고 뛰어다닌 것은 베이비 시터 이모님이었고 함소원-진화 부부는 이 모습을 촬영하기만 해 비판을 받았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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