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개그맨 오인택이 오늘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소감을 밝혔다.
오인택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라이브로 생중계해요 오후 3시 30분 오티비를 검색하시면 됩니다”라며 소감과 함께 결혼식 생중계를 홍보하기도 했다.
9살 연하 승무원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 오인택은 지난 9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한편 오인택은 SBS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해 ‘웅이 아버지’ 코너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개그맨 김기욱과 영상제작회사를 운영,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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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인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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