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범여권 후보 가운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지사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경향신문이 한국 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7일 해당 조사 여론을 보면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에 이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3%, 정세균 국무총리·김부겸 전 의원·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각각 2%였다. 김경수 경남지사·김두관 민주당 의원 각 1% 등 순으로 선호도를 보였다. ‘선호하는 인물이 없다’는 응답은 38%, ‘모름·무응답’은 5%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낙연 대표(46%)에 대한 선호도가 이재명 지사(27%)를 크게 앞섰다. 진보 지지층에서도 이 대표가 38%로 이 지사(29%)를 앞섰다.
다만 중도 성향이라 밝힌 응답자 사이에서는 이 지사가 27%로 이 대표(19%)를, ‘지지정당 없음’ 응답자 사이에선 이 지사가 22%로 이 대표(8%)보다 높았다. 보수 응답층에서도 이재명 지사 18%, 이낙연 대표 13%로 나타났다.
범야권 인물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9% 받아 1등을 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 8%, 오세훈 전 서울시장·유승민 전 의원 각 6%, 홍준표 의원 5%, 원희룡 제주지사 3% 등으로 조사됐다. 다만 ‘선호하는 인물이 없다’는 답변이 55%로 절반을 넘어섰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윤석열 총장 선호도가 24%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오 전 시장과 홍 의원이 각 13%, 안 대표는 12%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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