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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지주연 집에서 상견례 후 잠자리까지...실화? 침대-차-거실로 이어지는 거침없는 스킨십

입력 : 2020-09-23 13:03:37 수정 : 2020-09-23 13: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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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김용학 기자] 현우-지주연이 거침없는 스킨십과 폭풍 애교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3회에서 온 가족의 지원사격 하에 본격적인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현우는 지주연의 집에서 ‘예비 사위 테스트’를 치른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늦었으니 집에서 자고 가라”는 지주연 할머니의 권유에 따라, ‘리얼’로 1박을 하게 된다.

 

다음 날 지주연은 현우가 자고 있는 침대로 가서 다정히 잠을 깨운다. 현우는 “아침부터 뽀얗네”라는 말과 함께 지주연의 손을 잡은 뒤 치명적 윙크를 날린다. 양볼이 빨개진 지주연은 “술 취했어?”라며 부끄러워 하지만, 이내 다정히 손을 잡고 할머니가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으러 간다.

 

할머니는 두 사람과 아침 식사를 하다가, 손녀딸에게 “현우가 밥 좀 잘 먹게, 애교 좀 부려 보라”고 주문한다. 지주연은 “맛있또?”라며 혀짧은 소리를 내며 ‘뇌섹녀’의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광대승천’ 미소를 지은 현우는 “할머니, 저희 데이트 좀 해도 되냐?”고 요청하고, 할머니는 “서로 많이 사랑해. 사랑밖에 없어”라며 응원한다.

 

현우는 차안에서도 지주연의 안전벨트를 고쳐주다가 아슬아슬한 스킨십을 한다. 또 데이트를 마치고 지주연의 집에 돌아와서도 거실, 방 등에서 짜릿한 스킨십을 이어간다.

 

yhkim@sportsworldi.com 사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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