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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배우 아시나 세이, 자택서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입력 : 2020-09-15 14:13:37 수정 : 2020-09-15 14: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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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일본 배우 아시나 세이가 사망했다. 향년 36세.

 

14일 아시나 세이 소속사 호리프로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나 세이가 14일 오전 36세 나이로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세를 진 관계자, 팬 여러분께 이런 소식을 전해드려 몹시 슬프고 괴롭다. 소중한 동료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접한 소속 배우, 직원들 모두 아직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아시나 세이 사인에 대해 “자세한 상황은 현재 조사 중”이라며 “유족의 슬픔을 배려해 취재 등을 삼가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인 13일부터 아시나와 연락이 닿지 않아 가족이 집을 방문했고, 쓰러져 있는 아시나 세이를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 경시청은 아시나 세이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계속해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아시나 세이는 2002년 모델로 데뷔했다. 일본 드라마 ‘야에의 벚꽃’, ‘블러디 먼데이’, ‘스페셜리스트’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호리프로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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