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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논란’ 산체스 “부모님 매주 접견…동생 마이크로닷 노래 시킬 것”

입력 : 2020-09-05 11:27:36 수정 : 2020-09-05 1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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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부모의 채무 불이행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산체스가 근황을 전했다.

 

4일 산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마스크를 쓰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매주 아버님 어머님을 볼 수 있으니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은 아빠 접견 갔다가 동생 녹음을 받을 계획. 노래를 시키려는 나의 작은 그림. 근데 날씨 너무 좋다 오늘. 그래도 마스크는 필수”라는 글을 남겨 근황을 전했다.

 

앞서 산체스, 마이크로닷 형제의 부모는 20여년 전 충북 제천에서 친인척과 지인 등 14명으로부터 약 4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1998년 뉴질랜드로 달아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이에 지난 4월 청주지법 형사항소1부(부장판사 이형걸)는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이들 형제의 아버지 신 모 씨와 어머니 김 모 씨에게 각각 징역 3년,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부모의 실형이 확정되자 산체스와 마이크로닷은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사진=산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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