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강성훈, ‘욕설 시비’ 루머 유포 악플러 고소 “선처없이 법적 대응”

입력 : 2020-08-20 14:14:08 수정 : 2020-08-20 15:05:0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과 욕설 시비 붙었다는 여고생의 주장이 모두 거짓으로 밝혀진 가운데 강성훈은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20일 강성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성훈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정솔은 지난 13일 강성훈에 대한 악성 게시물의 작성자를 상대로 아래와 같이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성훈은 그동안 온라인상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글로 인한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와 관련해 법무법인 정솔은 올해 2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가 있는 관련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 형사 고소를 진행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강성훈 측은 “이러한 적극적 대응으로 근거 없는 악성 게시글들이 한동안 감소하는 듯 보였으나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성훈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해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하는 글이 재차 게시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또한 “이에 따라 13일 강성훈을 비방할 목적으로 공연히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게시글을 작성하는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를 한 가해자를 피고소인으로 하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의 혐의로 서울영등포경찰서에 고소장이 제출됐다”고 설명했다.

 

강성훈 측은 “강성훈은 방송을 통해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힌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나, 현재로써는 지난해부터 지난 8월경까지 지속해서 악성 게시글을 작성한 당사자와 동일한 사람인지 여부를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해당 게시글이 악의적으로 꾸준히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되어 온 만큼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성훈 측은 “나아가 앞으로도 강성훈에 대한 허위 사실의 유포와 악의적인 게시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명예훼손 피해에 대한 형사 고소, 손해배상 청구를 비롯한 민·형사상의 강경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여고생이라고 밝힌 A씨가 강성훈에게 욕설과 협박을 들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에 강성훈은 해당 의혹이 모두 허위 사실이라며 반박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