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컬투쇼’ 김상호 “‘국제수사’ 실제 필리핀 교도소서 촬영…무섭더라”

입력 : 2020-08-17 15:15:03 수정 : 2020-08-17 15:15:0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김상호가 영화 ‘국제수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국제수사’의 주역 배우 김희원, 김상호와 스페셜 DJ로 개그맨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날 김상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곽도원 친구로 나온다. 어렸을 때부터 소꿉친구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잘 살자’고 함께 다짐하지만 곽도원에게 큰 손해를 끼치고 도망가는 친구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세윤은 “김상호는 실제 교도소에서 촬영했다던데 무슨 소리냐” 묻자 김상호는 “촬영 90%는 필리핀에서 했다. 필리핀 교도소에서 촬영을 했는데 실제 수감자가 있는 곳이라 긴장되더라. 한국에서 영화 찍으러 왔다니까 철문에서 우리를 바라봤다”고 입을 열었다.

 

김상호는 “촬영 들어갈 때 조용히 해달라고 해야 하는데 무서워서 못하겠더라. 다행히도 조용히 해줘서 감사히 촬영 끝냈다. 수감 생활 잘 끝내고 사회 복귀 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